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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소판례

[윤태중변호사 승소사례] 자가지방이식 수술 부작용 사례

[윤태중변호사 승소사례] 자가지방이식 수술 부작용 사례

 


판결 선고일 : 2014. 8. 27.
00중앙지방법원 손해배상(의)  2013가합******

 

원고는 피고 병원에 내원하여 허벅지와 종아리 지방흡입 및 얼굴부위에 자가지방을 이식하는 수술을 상담받고, 피고로부터 허벅지에서 지방을 흡인한 다음 이마와 팔자주름을부위에 이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다. 얼마후 피고로부터 종아리와 겨드랑이에서 지방을 흡입한 다음 냉동보관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 피고로부터 이마와 팔자부위에 위 냉동보관한 지방을 이식하는 2차 지방이식수술을 받았다. 원고는 2차 수술이후 극심한 통증과 함께 무혈성 괴사와 염증 등의 소견이 나타났다. 피고는 타 병원 전원의견서 작성후 원고를 전원조치하였다.


이후 원고는 대학병원에서 좌측 비부 및 협부의 피부 괴사로 진단, 같은날 변연절제술을 시행한 후 현재 안면부 추흔의 장애를 가지고 있다.

 

원고가 2차 지방이식수술 이후 얼굴피부가 괴사하는 등의 증상으로 대학병원에서 변연절제술 등에 이르게 된것은 피고가 2차 지방이식 수술당시 시술상의 과실에 의한 것으로 봄이 상당하고 이와 같은 과실과 원고의 현재 상태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음을 인정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