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형사소송

성매매 알선 사기 사건

성매매 알선 사기 사건

 

 

성매매, 성매매 알선 등의 행위,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 근절을 하고, 성매매 피해자의 인권 보호를 할 목적으로 성매매알선처벌법에 제정되었습니다. 이법에 따라 성매매 알선을 하다가 적발이 되면 처벌을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성매매 알선을 한다고 한 뒤 돈을 챙기고 도주를 했다면 어떻게 될까?
이번 시간에는 성매매 알선 사기 사건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정장애 여성성매매 알선 사기 사건

 

부천소사경찰서는 자신의 동거녀 친구인 지적장애인 여성을 협박하여 성매매 알선을 하고 수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사기·상습공갈·성매매 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 등)로 류씨를 구속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류 씨는 지난해 1월부터 지적장애(3급) 여성 A씨를 유인하여 사업자금에 쓴다며 2천200만 원을 대출받은 뒤에 이를 가로채 단기 오피스텔을 임대한 후에 성매매를 알선하는 등 9개월간 약 4천500만 원을 상습적으로 갈취를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A씨는 류 씨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오피스텔을 빠져나와서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통신수사 등 추적수사로 류 씨를 검거하였습니다.

 

 

 

 

 

 

류 씨는 경찰 조사에서 12개월 된 딸이 있었으며 고시원 및 여인숙에서 지내며 생활고에 시달리다 처와 함께 이 같은 범행을 하였다고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류 씨의 범행 수법으로 미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확대를 하고 있고, 채무로 인한 성매매는 법적으로 보호하여 처벌이 되지 않는 관계로 유사한 사건 발생 시 바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 남성에게 2번 성매매 알선 사기하다가 잡힌 사건

 

20대 여성이 성매매를 미끼로 돈을 뜯어낸 남성에게 또다시 사기를 치려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3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울산 중구 태화동의 한 거리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하여 B씨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A 씨는 성매매 여성이 기다리고 있다고 주소를 건넨 뒤에 성매매 알선의 대가로 19만 원을 받았습니다.

 

B 씨는 A씨가 가르쳐 준 주소지를 찾아갔지만 성매매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반 주택이었습니다. 그렇게 A씨는 돈만 받아 챙기고 달아난 것입니다.

 

 

 

 

 

 

하지만 A 씨의 범행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A 씨는 다음날 또 다른 한 건을 위하여 채팅창에 접속하여 성매수남을 물색했습니다. 적당한 남성을 찾은 A 씨는 자신의 연락처를 주고는 그 남성과 만남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문제였습니다. A 씨가 만나기로 한 남성은 다름아닌 전날 자신이 사기를 친 B 씨였던 것입니다. 결국에 A 씨는 B 씨의 신고로 출동을 한 경찰에 의하여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지금까지 성매매 알선 사기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성매매, 성범죄 관련 사건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변호사의 도움을 받으며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윤태중변호사는 검사출신의 변호사로 다양한 성범죄 사건의 노하우를 통해서 여러분들의 법적 분쟁을 명쾌하게 해결하여 드리겠습니다.